Today Sangmin Lea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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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월 이후로 목표를 지키려는 노력 / 목표설정의 부재가 있었다. 학과 공부에 치여있었다고는 하지만 나태함이 없었다면 충분히 성장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아쉬웠다. 그렇다고 코딩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만큼 전공 공부를 열심히 했는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본다면 떳떳하지 못할 것 같다. 기말고사가 2-3주 정도 남아있는데 진도 따라가기도 벅차다. 개강 직후에 복학생이 가졌던 포부와는 맞지 않는 현상황이다..

2. 이에 학기가 끝나면서 방학이 시작되는 지점인 6월부터 다시 한 번 목표를 설정하고 상기하면서 본인에게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주려고 한다!

3. 원래 본인의 목표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HTML/CSS를 오랜 시간 접하게 되고 따로 공부하고 있는 JavaScript에도 흥미를 갖고 있게 되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쪽의 진로도 고민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아직 졸업도 많이 남았고 해야 할 게 많아서 천천히 진로를 설정해도 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하물며 백엔드 쪽은 건드려보지도 않았다. 지금 파이썬 프레임워크인 Django 세션을 동아리에서 진행하고 있다고는 하나 매우 기초적인 수준에 불과하다. 수업 나갔던 부분을 혼자 해보라고 해도 못할 수준이다.

4. 어찌됐든, 내가 자신있어하고 재밌어하는 언어가 HTML/CSS이고 더 다채로운 디자인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6월(종강 이후)부터의 목표를 프론트엔드 개발능력 함양에 두려고 한다.

- 포괄적인 목표 : 프론트엔드 개발능력 함양
- 구체적인 목표
1) JavaScript 문법 완벽하게 익히기
2) 1) 이후에 React 와 Node.js 위주로 공부하여 JavaScript를 이용한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능력 향상시키기
3) Python 및 Data Science 완벽 복습하기
4) showmethatcode 토이프로젝트 1회 내지 2회.. 일단 7월쯤에 한 번 더 할듯. 여기서 꼭 JavaScript를 활용한 디자인을 만들기! 이게 가장 중요한 목표다.
5) 멋쟁이사자처럼 동아리활동 꾸준히 하기 ..? 걍 성실하게 살자는 목표로 생각하면 될 듯
6) Terminal 이용해서 Git 다루는 방법 마스터하기..! 오늘 동아리원에게 알려주면서 흥미를 느꼈다.

근데 막 사실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써놓는 것보다 스스로에게 떳떳하지 못한 방학을 보내지만 말자 라는 목표만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살아도 저거 다 할 수 있다..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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