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인턴 생활중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재밌고 급여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되어 이곳에서 정규직을 하기로 결심을 했다. 22일부터 정규직으로서 일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마인드셋의 측면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동기부여를 위해 글을 작성한다. 다음 글은 따로 판 블로그에서 작성하게 됐으면 좋겠다. 지금까지의 나는 이랬다. 특정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크게 궁금해하지 않았다. 예를 들면 사내 자체 프로덕트에서 reduxjs-toolkit 대신에 Context API를 사용하고 있는데, 왜 Redux를 사용하지 않는가에 대해서 궁금해하지 않았다. 그냥 쓰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겠구나 싶은 생각으로 큰 의문을 가지지 않았다. Redux를 사용하지..
7월 초에 팀원들이랑 모여서 진행했지만, 포스팅은 지금 한다 😂 2Q에 한 것 1. 종합설계 - 카카오 로그인/로그아웃 구현 (localStorage 이용) - 프로젝트 폴더 구조에 대한 고찰 2. 동아리 - Django - CRUD - 작년에 Python을 갓 뗀 상태에서 배웠을 때보다 훨씬 이해가 잘 됨! 3. 알고리즘 - 수업을 통해 알고리즘 이론을 싹 훑었음 - 처음 시작했던지라 당연히 어려웠고, 피눈물 흘리면서 과제를 했다. 수업은 좋지 않았지만 강제성이 부여된 과제는 좋았다. - 백준 꾸준히 풀면서 내년에 있을 코딩테스트 준비중,, 4. 블로그 - 투데이가 매일 한 30~50씩 나오고 있다. 알고리즘과 React에 대한 글을 많이 쓴 덕분인 것 같다. - 최고 조회수 게시물 4개 React S..
1. 웹 종강 직후에 TypeScript와 Redux 또는 Recoil 공부 시작하고, 7월 하순부터 React + TypeScript로 프론트 구성, Node.js 또는 지금 동아리에서 하고 있는 Django로 서버 구성하여 개인 토이프로젝트 진행하기 서비스 주제.. 생각중 개발 기간.. 하면서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디자인 및 개발환경 세팅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까.. 넉넉하게 몇 주~ 한달 정도는 잡고 할 듯 규모.. 그냥 작게 해볼 생각, 상태관리 라이브러리: SWR 사용! 배포 여부.. 일단 heroku로 배포, 이후 여건이 되면 AWS 사용 2. 알고리즘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 테스트다 With 파이썬 + BOJ로 기존에 하고있는 알고리즘 스터디 진행 3. CS CS스터디 및 ..
공부 기록 이 블로그와, 노션에 하나하나 기록해 둠 1Q 목표 리뷰 개발 두시간 이상 하기 -> 81.6%(71일 중 58일.. 못한 13일은 대부분 하루종일 다른 일이 있거나 할 때였다.) 아침 10시 전 기상 -> 94.3%(71일 중 66일) 1Q 잘한 점 아침 10시 전에 못일어난 적이 아마도.. 손에꼽을듯 항상 잘 일어났다. 개발도 웬만하면 두시간 이상씩 했다. React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있고, Node.js 또한 시작했음 알고리즘도 시작함 (학교수업) 1Q 못한 점 저녁 약속이 조금 많았고, 친구 만나느라 공부시간이 좀 줄었던 점은 아쉽다. 2Q 목표 6월까지 마무리해서 React / Node.js를 이용해서 풀스택 토이프로젝트 할 준비를 마치기 이거 방학때 잘 마무리해서 현장실습 인턴 ..
지금까지의 공부는 .. 물론 프론트엔드 쪽을 희망하긴 했으나 좀 중구난방인 듯한 느낌이 강했다. 정확히 내가 뭘 깊게 파고들어야 할 지도 몰랐고,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 분야 개발을 맡게 되어서 접했던 Ajax 등등 그냥 갑자기 닥쳐서 공부한 것 말고, 뭔가 굵직한 목표 설정이 안돼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어제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전공만 공부하고 집에서 생각하다가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았다. 그러고 있던 와중에 쇼미댓코드 팀원이 스포카 기술 블로그의 파이썬 코딩 컨벤션 게시물을 공유해줬다. 이걸 보다가 갑자기 뭔가가 가슴에 팍 꽂히는 느낌이 들었다.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더이상 이렇게 구체적인 목표 없이 살지 말아야 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해당 기업의 프론트엔드 개발자 상시 채..
https://github.com/steadily-worked/July에서 README.md에 내가 정한 목표가 있었다. 한 달 중 25일 이상 커밋하는 것이었는데, steadily-worked/July Contribute to steadily-worked/July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7월 한달을 막상 지내고 보니 25일은커녕 showmethatcode 팀원들과 제주도 여행 출발한 날 당일 빼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코딩을 하고 커밋을 했다. 사실 커밋이라는 게 대단한 건 아닌 게 그냥 공부 기록을 올리는 것뿐인데, 어찌 됐든 7월 내내 코딩은 열심히 하고 살아왔음을 느껴서 뭔가 뿌듯했다. 습관화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
1. 3월 이후로 목표를 지키려는 노력 / 목표설정의 부재가 있었다. 학과 공부에 치여있었다고는 하지만 나태함이 없었다면 충분히 성장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아쉬웠다. 그렇다고 코딩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만큼 전공 공부를 열심히 했는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본다면 떳떳하지 못할 것 같다. 기말고사가 2-3주 정도 남아있는데 진도 따라가기도 벅차다. 개강 직후에 복학생이 가졌던 포부와는 맞지 않는 현상황이다.. 2. 이에 학기가 끝나면서 방학이 시작되는 지점인 6월부터 다시 한 번 목표를 설정하고 상기하면서 본인에게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주려고 한다! 3. 원래 본인의 목표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HTML/CSS를 오랜 시간 접하게 되고 따로 공부하고 있는 JavaScrip..